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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양회복센터
햇살이 드는 창가, 두 잔의 차와 펼친 노트가 놓인 나무 테이블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상담비는 받지 않습니다.
이단·사이비 탈퇴 후의 회복을 돕습니다

나오는 것보다,
그 다음이 더
어렵습니다

이단·사이비 종교에서 나왔지만 교회에 다시 앉기가 두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잃은양회복센터는 그 자리에서부터 함께 걷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대표 외에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오셨어요?

결정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나오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아직 안에 계신 분과도 만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의문이 생긴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가 본 것

이단이 무너진 자리에는, 사람이 남습니다

기록하는 사람회복을 돕는 사람
쌓인 신문 더미 옆에 펼쳐진 빈 노트

10년 동안 『현대종교』 기자로 이단과 사이비 종교를 취재했습니다. 진리를 수호하겠다는 마음으로 기사를 썼고, 실제로 이단 단체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자리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돈을 잃고, 십 년 이십 년을 잃은 채였습니다. 어렵게 빠져나왔지만 교회에 정착하지 못했고, 성경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굳었습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록하는 사람에서, 회복을 돕는 사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단이 무너진 자리엔 상처 입은 신도들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기록을 넘어 회복을 위한 '목회자적 이단 사역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민기 대표설립 이야기 더 보기
함께하는 일

잃은양회복센터가 하는 일

거창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만나고, 듣고, 곁에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

"그렇게 하기 위해 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재판을 앞둔 분을 만났습니다. 표정이 어두워 이유를 여쭈었습니다.

햇살이 드는 긴 복도를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

이 사역에 특별한 기술은 없습니다. 끝까지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일이 전부입니다.

회복 이야기 더 보기
회복동행재판을 앞둔 날
재판을 준비하면서 그간의 어려움을 다시 떠올리니 너무 힘들어요. 재판장에서 그 사람들이 저를 해코지하면 어떡하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법원에 함께 가려고 합니다.
바쁘신데 그렇게까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 하기 위해 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피곤하실 텐데요. 거리도 멀어요.
선생님께서 계속 연락 주시고 찾아주셔야 제 사명이 더 분명해집니다.
믿어도 되는 곳인지

여러 기독교 언론이 잃은양회복센터를 소개했습니다

국내외 교회와 수련회에서 이단 특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제주성안교회·생명샘교회별내들풀교회뉴질랜드 유스코스타말레이시아 유스코스타
우리가 꿈꾸는 것

회복에서
회복으로

회복은 한 사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상처가 아물고 다시 예배의 자리에 선 분이, 이번에는 또 다른 누군가의 곁에 앉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늘 심방 전화를 받기만 하던 청년이 어느 날 먼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이 되는 자리. 잃은양회복센터가 바라보는 곳입니다.

실 한 가닥으로 이어진 두 마리 양 선화
걸려 온 심방 전화"늘 심방 전화만 하시는데, 심방 전화 받아보셨으면 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신앙과 삶을 회복한 이단·사이비 탈퇴자가 다시 또 다른 탈퇴자의 회복을 돕는 선순환을 꿈꿉니다."국민일보 인터뷰
함께해 주세요

이 자리가 계속 있을 수 있도록

잃은양회복센터는 상담비를 받지 않습니다. 찾아오신 분께 밥을 사고, 교통비를 들여 찾아가고, 법원에 동행합니다.

그 모든 걸음이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분이 꾸준히 보내주시는 후원은 누군가에게 "다음 달에도 만날 수 있다"는 약속이 됩니다.

따뜻한 잔을 건네는 두 손
매달, 이렇게 닿아요
카카오뱅크 · 예금주 조민기3333-15-2560578
햇살이 비치는 반쯤 열린 나무 문
언제든 괜찮아요

아직 망설여지신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궁금한 것만 물어보셔도 되고, 그냥 안부를 전하셔도 됩니다.

한 분은 저를 만나고도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분은 지금 매주 만나고 있습니다.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2로 70-9 4층 410호 (별가람역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