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마음으로 오셨어요?
이단이 무너진 자리에는, 사람이 남습니다

10년 동안 『현대종교』 기자로 이단과 사이비 종교를 취재했습니다. 진리를 수호하겠다는 마음으로 기사를 썼고, 실제로 이단 단체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자리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돈을 잃고, 십 년 이십 년을 잃은 채였습니다. 어렵게 빠져나왔지만 교회에 정착하지 못했고, 성경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굳었습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록하는 사람에서, 회복을 돕는 사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단이 무너진 자리엔 상처 입은 신도들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기록을 넘어 회복을 위한 '목회자적 이단 사역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잃은양회복센터가 하는 일
거창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만나고, 듣고, 곁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재판을 앞둔 분을 만났습니다. 표정이 어두워 이유를 여쭈었습니다.

이 사역에 특별한 기술은 없습니다. 끝까지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일이 전부입니다.
회복 이야기 더 보기
여러 기독교 언론이 잃은양회복센터를 소개했습니다
국내외 교회와 수련회에서 이단 특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회복에서
회복으로
회복은 한 사람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상처가 아물고 다시 예배의 자리에 선 분이, 이번에는 또 다른 누군가의 곁에 앉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늘 심방 전화를 받기만 하던 청년이 어느 날 먼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이 되는 자리. 잃은양회복센터가 바라보는 곳입니다.

이 자리가 계속 있을 수 있도록
잃은양회복센터는 상담비를 받지 않습니다. 찾아오신 분께 밥을 사고, 교통비를 들여 찾아가고, 법원에 동행합니다.
그 모든 걸음이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분이 꾸준히 보내주시는 후원은 누군가에게 "다음 달에도 만날 수 있다"는 약속이 됩니다.


아직 망설여지신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궁금한 것만 물어보셔도 되고, 그냥 안부를 전하셔도 됩니다.
한 분은 저를 만나고도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분은 지금 매주 만나고 있습니다.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2로 70-9 4층 410호 (별가람역 도보 5분)
